[이희정의 사람, 이야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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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선을 전후해 두 후보를 제외하고 가장 주목을 끈 이는 표창원(46) 전 경찰대 교수였죠.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란 수식어가 있던 그의 이름 앞에 이제 한편에서는 '이 시대의 진정한 보수'라는 칭송, 다른 한편에선 '보수를 가장한 선동꾼'이라는 비난을 붙이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계기로 경찰대 교수직까지 벗어던진 그를 이희정 선임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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